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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4’ 김희선과 함께했던 꽃미남 마천우, 열혈경찰로 변신

중국드라마 [환성 : 신들의 전쟁]에서 김희선과 호흡을 맞추며 국내에서도 인기를 끈 꽃미남 마천우가 영화 <영웅본색4>의 열혈 경찰 ‘차오’로 변신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환성 : 신들의 전쟁]은 국내 케이블 채널에서 방영된 적인 있는 중국의 50부작 드라마로, 국내 배우 김희선과 f(x)의 빅토리아가 출연하여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가수이자 배우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마천우는 판타지 드라마에서 꽃 미모로 위화감 없는 스타일과 열연으로 국내 팬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김희선과 함께 찍은 SNS 사진으로 함께 공연한 배우들과 훈훈한 모습을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여심을 사로잡는 꽃미남 마천우가 이번에는 <영웅본색>을 원작으로 한 <영웅본색4>의 경찰 ‘차오’로 국내 영화 팬들과 만난다. <영웅본색4>는 범죄조직원인 ‘카이’(왕카이)와 ‘마크’(왕대륙), 그리고 경찰이 된 카이의 동생 ‘차오’(마천우), 세 남자가 피할 수 없는 운명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감성 액션 느와르. 마천우는 원작 <영웅본색>에서 장국영이 맡은 캐릭터를 맡았다. 세상에서 가장 믿고 따르던 형에게 배신당하고, 아버지의 죽음까지 목격하는 아픈 상처를 가진 채 범죄자인 형과 대립하게 되는 ‘차오’의 복합적인 감정을 보여주는 마천우의 모습은 수많은 여성 팬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마천우는 본인의 웨이보에 <영웅본색4> 예고편을 올리는 등 영화에 대한 애정을 보이며 작품에 대한 자부심을 보여주고 있다.



꽃미남 마천우의 또 다른 매력을 만나게 될 영화 <영웅본색4>는 3월 22일 개봉 예정이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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