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45)와 그룹 소리얼 출신 배우 류필립(28)의 결혼설이 제기되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늘 7일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미나와 류필립이 올해 결혼한다고 밝혔다.
미나, 류필립 소속사 나눔엔터테인먼트는 한 매체에 “확인 후 다시 연락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나는 과거 ‘호박씨’에 출연해 “남자친구가 내년 5월에 제대한다. 얼른 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MC 김구라는 “류필립에게 영상편지 한 번 보내라”고 권했고, 미나는 “자기야, 자기 제대할 때까지 잘 기다리고 있을게. 걱정하지 마. 남자가 상병 때 되면 변심해서 군화를 거꾸로 신는다는 말이 있는데 난 자기 믿어. 나 배신하면 안 돼. 나 배신하면 자기, 국민 배신남 되는 거야”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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