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연이 보유중인 2,000여건의 특허중 37개 기술과 4개 신품종을 선정해 소개한다.
특히 최근 원자력연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3D 프린팅 기반 내열 합금 신기술’ 등 기술 사업화 성공률이 각별히 높은 기술들이 포함됐다. 설명회는 기술 이전에 관심있는 기업과 일반인 모두에게 공개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원자력연은 원자력 발전 분야 뿐 아니라 신소재, 로봇, 생명공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수한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원자력 및 방사선 응용·융합기술 분야에서는 산업현장이나 시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사업화 유망기술 및 품종보호권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원자력연과 기술보증기금은 2015년 ‘보유기술 이전 사업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매년 ‘사업화 유망 원자력기술 이전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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