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뮤지컬 ‘존 도우’ 유주혜, 첫 공연 성료 “한계 없는 연기 변신”

배우 유주혜가 뮤지컬 <존 도우>의 포문을 열었다.

그간 다수의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감동을 선사했던 ‘무대 위의 작은 거인’ 배우 유주혜가 지난 2일 뮤지컬 <존 도우>의 첫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뮤지컬 <존 도우>는 영화 <존 도우를 찾아서>를 원작으로 1934년 대공황 이후의 뉴욕, ‘존 도우’라는 인물이 사회에 항거하는 의미로 시청 옥상에서 자살하겠다는 유서 한 통을 보내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극 중 기자이자 존 도우 사기극을 시작한 장본인 ‘앤’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 유주혜는 한층 섬세해진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을 높였다. 특히 지극히 평범한 한 사람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인 만큼 그녀의 디테일한 연기력이 더욱 빛을 발했다.



또한 유주혜는 복고풍의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만 아니라 16인조 빅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뜨거운 박수를 이끌어냈다.

한편 유주혜가 출연하는 뮤지컬 <존 도우>는 3월 1일부터 4월 22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