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카스텐 하현우와 카라 출신 허영지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하현우와 허영지의 소속사는 열애설이 보도된 지 10분 만에 빠르게 열애설을 인정했다. 양측 소속사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지인들의 모임 자리에서 만나게 되어 연락을 취하던 중,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를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tvN ‘수상한 가수’에서 패널로 만나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두 사람이 열애를 인정하면서 지난해 허영지가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이 팬들 사이에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허영지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상한가수. 화목한 우리들. 진짜가수. 짝꿍현우선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13살이라는 나이 차가 느껴지지 않을 만큼 다정한 분위기와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현우는 밴드 국카스텐의 보컬로 MBC ‘복면가왕’에서 ‘우리 동네 음악대장’으로 출연해 9연승을 차지했다. 최근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 무대에 올라 ‘이매진’을 열창했다.
2014년 카라로 데뷔한 허영지는 2016년 카라 해체 후 각종 예능 및 드라마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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