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 선수가 이번 시즌 첫 멀티골을 기록했다.
손흥민은 3부리그 팀 로치데일과의 잉글랜드 FA컵 16강 재경기에서 전후반 67분을 뛰며 2골을 뽑아낸 데 이어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시즌 12호, 13호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과 페르난도 요렌테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토트넘은 6대 1 대승을 거두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17일 FA컵 8강에서 기성용의 소속팀 스완지시티와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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