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처는 28일 일제강점기 3·1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했다가 희생된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는 ‘3·1 독립운동 희생 선열 추모식’이 다음 달 1일 오후 2시 서울 탑골공원 독립선언기념비 앞에서 거행된다고 전했다.
추모식은 제문 봉독, 헌화·분향, 독립선언서 낭독, 보훈처장·종로구청장 추념사, 헌시 낭송,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추모식에는 피우진 보훈처장을 비롯한 독립운동 관련 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김연주인턴기자 yeonju185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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