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특별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간선급행버스체계의 종합적인 안전 컨설팅을 세종교통도시공사 재직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에서는 최근 발생된 버스 교통사고 영상을 활용하는 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와 함께, 세종도시교통공사에서 운행하있는 모든 버스에 대한 안전점검도 추진할 예정이다.
또 전자 감응장치, 가속페달 잠금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재생타이어 사용 여부 등 운행안전과 관련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교통수단(간선급행버스체계) 운영 및 안전에 관한 사항 등 데이터를 축적·제할 예정이며 제공된 데이터는 앞으로 교통안전사업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권병윤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세종특별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이번 교통안전컨설팅의 과정 및 결과가 버스회사 교통안전관리 모델로 정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천=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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