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신용대출은 시간이나 지역에 제약없이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로 대출 신청과 동시에 계좌입금까지 실시간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기존에 이용하는 은행의 계좌로 대출금을 입금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모바일 주력 상품이었던 ‘쏠쏠한 은행대출’을 전면 개편한 이번 상품은 직장인뿐 아니라 자영업자까지 이용 대상을 확대해 대출한도를 최대 2억원으로 대폭 상향했으며 최저 연 3.13%부터 신용등급에 따라 금리를 적용한다.
또 주부, 프리랜서 등 소득이 없어도 신용등급만으로 300만원까지 간편 대출로 이용할 수 있고 중도상환수수료도 없다.
지난해 판매했던 ‘쏠쏠한 은행대출’은 10만명의 고객이 한도조회를 했고 판매실적도 400억을 기록한 바 있다.
광주은행 디지털사업부 박순정 팀장은 “대출한도 상향과 낮은 금리 제공, 지역과 시간제한 없는 간편성 등으로 앞으로 더 많은 고객이 모바일 신용대출 상품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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