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배럴당 0.36달러(0.6%) 상승한 63.91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4월물도 배럴당 0.26달러(0.39%) 오른 67.57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산유국인 리비아의 유전 가동이 차질을 빚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다.
금값은 소폭 상승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4월물 금 가격은 온스당 2.50달러(0.2%) 오른 1,332.8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 약세가 금값 상승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뉴욕 = 손철 특파원 runiro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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