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정대세가 성화 봉송을 위해 완벽 관리에 나섰다.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정대세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 봉송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대세는 성화 봉송 제안을 받고 “아이들한테 자랑스러운 아빠가 된 것 같아서 뿌듯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정대세는 성화 봉송에 임하기 위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 관리에 나섰다.
정대세는 아내 명서현과 함께 네일숍을 찾아 오륜기, 성화 등을 손톱에 그려 넣었다.
네일아트를 마친 정대세는 왁싱을 받으러 갔고 호흡까지 가다듬으며 고통을 참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MC 서장훈은 “성화 봉송하는 7,500명 중 저런 걸 하는 사람은 정대세뿐”이라고 말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성화 봉송 당일, 정대세는 숭례문 성화 봉송 코스에 나서 영광의 순간을 만끽했다.
[사진=SBS ‘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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