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권지용(GD)은 제주 서귀포에 위치한 제주신화월드에서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회장, YG푸즈 노희영 대표와 함께 YG리퍼블릭 제주신화월드점 그랜드 오픈식에 참석. 그동안 YG푸즈와 함께 준비한 일명 GD카페와 GD볼링펍으로 불리는 카페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과 볼링펍 액트(AC.III.T)을 선보였다.
주요 참석인사의 핸드 프린팅을 시작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다양한 행사와 퍼포먼스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이날 권지용(GD)은 자신이 직접 기획한 일명 GD카페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에서 그간 자신의 예술적 영감을 담아 제작한 아트 페인팅 등을 선보이며 이번 프로젝트에 강한 애정과 열정을 드러냈다.
이번 오픈한 GD카페와 볼링펍은 권지용(GD)에게 남다른 의미다. 건축 설계 초기 단계부터 모든 콘셉트와 디자인, 인테리어까지 구석구석 권지용(GD)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기 때문이다. 그만큼 지난 1년간 많은 애정을 쏟아왔다. 지난해 열린 빅뱅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든 공식일정을 중단한 권지용(GD)은 줄곧 제주도에 머물며 1년간 공을 들여온 GD카페와 볼링펍의 인테리어 마무리 작업에 매진했다.
이번 오픈한 카페 ‘언타이틀드, 2017(Untitled, 2017)’는 권지용(GD)의 애정이 담긴 특별한 부티크 카페로 권지용(GD)이 직접 셀렉한 커피 원두와 카카오로 만든 스페셜티 커피, 핫 초콜릿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를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이외에도 권지용(GD)이 기획, 네이밍, 설계부터 아트웍 등에 직접 참여해 카페 공간마다 권지용(GD)의 매력을 느낄 수 있어 많은 한류 팬들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액트(AC.III.T)’는 볼링과 다이닝 펍(Dining pub)이 결합된 새로운 개념의 엔터테이닝 볼링펍으로 내부 벽에 권지용(GD)가 직접 그린 그림과 개인 소장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날 문을 연 YG리퍼블릭은 한류문화와 신개념 라이프스타일을 주도하는 YG엔터테인먼트와 외식사업의 성공 노하우를 무기로 한 YG푸즈가 합작해 탄생시킨 글로벌 외식&엔터테인먼트 복합 브랜드로 현재 국내 명동, 여의도 IFC는 물론 태국 방콕,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등에 진출해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서 한류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