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사는 제68회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상택(사진)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북고와 대구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한 이 신임 사장은 이탈리아 로마 그레고리안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대구가톨릭대 교수와 성김대건성당 주임 신부를 역임했다. 이 사장은 “지역 대표 언론인 매일신문이 젊은 독자에게 다가서고 지역을 뛰어넘는 신문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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