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창네오텍(대표 박경우)는 이번 달 22~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경향하우징페어는 국내 최대 규모와 역사를 자랑하는 건축전시회로 비즈니스 기회 제공은 물론, 다양한 볼거리와 컨텐츠를 제공하는 전시회다. 매년 참가업체의 70~80%가 신제품과 신기술을 출시하는 장으로서 업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게 된 현창네오텍은 태양광과 유사한 빛을 연출하는 인공태양조명시스템 ‘코에룩스(Coelux)’를 선보일 예정이다. 코에룩스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LED를 활용해 따뜻한 햇살과 함께 청명한 하늘의 색감까지 그대로 재현한다. 일반 조명과는 달리 자연광이 주는 효과와 유사한 특성을 지녀 ‘웰빙 조명’으로도 불린다.
태양광의 유입이 어려운 공간에 마치 태양광이 비추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폐쇄된 공간은 물론, 어느 공간에서나 탁 트인 개방감을 주고있다. 실제로 서울 지하철 천호역 원형광장에 설치돼 시민들에게 안락한 쉼터를 제공했다는 평가다. 이 외에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대구 잘보는안과 등에 설치됐다.
박경우 대표는 “이번 2018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신재생에너지 활용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미 서울을 비롯한 전국으로 설치 중이다. 상업 공간 디자인 & 설비 특별관 내 5홀 B06부스에 마련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현창네오텍은 코엑룩스와 루미콘를 비롯해 광덕스시스템·광케이블시스템·반사거울시스템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다양한 자연채광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건물 에너지의 경제성을 검토해 설계 시공부터 유지보스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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