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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에서 상남자로"..빅스 혁, 뮤비같은 댄스 시리즈 완성

/사진=젤리피쉬




빅스 혁이 스페셜 프로젝트에서 댄스 실력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혁은 지난 21일 그룹 빅스의 각종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스페셜 프로젝트(Special Project)’ 3탄을 공개했다. 혁은 제인의 ‘Dusk Till Dawn(ft. Sia)’ 노래에 맞춰 짤막한 뮤직 비디오를 연상시키는 인상적인 안무를 소화해내며 일취월장한 댄스 실력을 드러냈다.

공개된 영상에서 혁은 감미로운 팝 발라드에 맞춰 자연스럽게 리듬을 타며 선이 고운 안무로 곡이 지닌 느낌을 표현했다. 부드러운 몸짓 속에 강인한 카리스마를 담은 독무부터 여성 댄서와 함께한 애틋한 커플 댄스까지 한층 견고해진 춤 실력으로 영상미를 배가시켰다.

지난해 9월부터 유명 댄스팀인 프리픽스(PREPIX)와 댄스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깜짝 가동시킨 혁은 회차를 거듭할수록 달라진 춤 실력을 드러내며 스페셜 프로젝트의 대단원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룹 빅스의 막내인 혁은 이번 스페셜 프로젝트를 통해 부드러움과 강함이 공존하는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 개최한 빅스의 네 번째 공식 팬미팅에서도 깜짝 실력을 드러내며 스페셜 프로젝트의 순항을 알린 바 있다.

그동안 혁은 제프 베넷의 ‘Call you mine(콜 유 마인)’, 저스틴 비버의 ‘Love yourself(러브 유어셀프)’, 유재하의 ‘사랑하기 때문에’, 애드 시런의 ‘Photograph(포토그래프)’ 등을 커버하며 보컬리스트로서 안정된 가창력을 드러낸 데 이어 스페셜 프로젝트를 통해 춤 실력까지 공개하며 변신과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그룹 빅스 멤버로 활발히 활동 중인 혁은 지난해 연말 웹드라마 ‘로맨스 특별법’을 통해 배우로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 받았으며,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굿바이 마이 파더’에도 캐스팅 돼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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