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올해 교육행정직 등 7개 직렬에서 9급 지방공무원 170명을 선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직렬별 선발 인원은 교육행정 50명, 전산 3명, 사서 7명, 기록연구사 2명, 시설(건축) 8명, 시설관리 35명, 조리 50명, 운전 15명이다.
시설(건축) 직렬 중 2명은 이공계 발전과 기술 인력 확보 차원에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를 채용한다.
교육행정 직렬의 장애인 2명과 저소득 1명, 시설관리·조리·운전 직렬의 국가유공자(보훈청 추천) 20명은 일반 응시자와 구분해 뽑는다.
응시 원서는 다음 달 26∼30일 인터넷(http://edurecruit.cbe.go.kr)으로만 접수한다.
필기 시험장은 오는 4월 30일, 면접 시험장은 6월 15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be.go.kr)에 공고된다.
필기 시험일은 5월 19일이고, 필기 합격자 발표일은 6월 15일이다.
최종 합격자는 7월 19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3일 발표된다.
응시 수수료는 기록연구사만 7천원이고 나머지 직렬은 5천원이다.
장애인 편의 지원, 원서접수 시스템 장애 등 문의는 도교육청 총무과 인사담당(☎ 043-290-2513∼2518)으로 하면 된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