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올 의대 2,927명 선발...394명 늘어 역대 최대

올해 치러지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의대 신입생 선발인원이 전년보다 394명 늘어나면서 역대 최대가 될 전망이다.

20일 진학사에 따르면 2019학년도 전국 37개 의대 신입생 선발인원은 2,927명으로 2018학년도의 2,533명보다 15.6% 증가했다. 정원이 늘어나는 의대는 총 13곳이다. 가톨릭대·경희대·이화여대 등 12개 의대가 의학전문대학원에서 학부 체제로 전환해 입학정원이 늘고 원광대는 폐지가 결정된 서남대 의대 입학정원(49명)을 한시적으로 넘겨받아 선발 인원이 증가했다. 전북대는 학부 전환에 서남대 몫까지 일부 넘겨받아 의대 선발인원이 올해 77명에서 내년 110명 이상으로 늘어난다.

올해 의대 입시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정시에서는 상위 1% 이내의 수능 성적이 필요하고 수시에서도 4개 영역 등급 합 5 이내 또는 3개 영역 1등급 수준의 최저 기준이 요구되기 때문이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평가팀장은 “올해 자연계열 대입에서 의대 선발인원 증가가 가장 큰 쟁점이 될 것”이라며 “각 대학 전형방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맞춤형 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