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설 연휴를 하루 앞둔 가운데 귀성객들의 귀향이 속속 시작되고 있어 고속도로교통상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4일 오전 전국의 고속도로 교통상황은 원활한 모습이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14일 오전 9시 기준 승용차 기준으로 서울에서 주요 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4시간20분 △대구 3시간10분 △대전 1시간50분 △강릉 2시간20분 △울산 4시간14분 △목포 3시간40분 △광주 3시간20분 등이다.
한편, 설 연휴의 시작인 15일 자정부터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되면서 본격적 귀성행렬이 시작될 것으로 보이며 국토교통부는 이번 귀성·귀경길 고속도로 평균 시간이 지난해보다 최대 40분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네이버 캡처]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