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기상청은 12일 오후 11시 10분을 기해 경기 용인과 여주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이내 적설량이 5㎝ 이상일 때 내려진다.
이들 지역에는 현재 용인 6.3㎝, 여주 0.7㎝의 눈이 내렸다.
기상청은 13일 오전 3시까지 1∼3㎝의 눈이 더 올 것으로 전망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얼어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사진=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