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유키스 준과 소나무 의진이 ‘더유닛’ 1위를 차지했다.
2월 10일 방송된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서는 최종 데뷔조 멤버를 가리는 파이널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최종 데뷔조에 오른 9명의 주인공이 공개됐다. 유닛G 1위는 소나무 의진이 차지했다. 2위는 다이아 의진, 3위 앤씨아, 4위 윤조, 5위 이현주, 6위 양지원, 7위 달샤벳 우희, 8위 라붐 지엔이 데뷔조의 영광을 안았다. 마지막 9위는 이수지였다.
유닛B 1위는 3위 핫샷 고호정, 4위 빅스타 필독, 5위 마르코, 6위 지한솔, 7위 매드타운 대원, 8위 IM 기중이 올랐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9위는 에이스 찬이었다.
여자 1위 의진은 “순위 변동이 많아서 불안해하고 있었다. 크게 생각 안 했는데 또다시 1위 자리를 주신 유닛 메이커 분들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자 1위 준은 “저희 부모님이 응원 와주셨는데 멋있게 키워주셔서 감사하다. 또 유키스 형들 고맙다”며 “나 1등했다”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KBS2 더 유닛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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