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위급 대표단이 KTX 편으로 강원도 평창에 도착했다.
대표단을 이끄는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각국 정상급 인사들이 참석하는 문재인 대통령 주최 리셉션에 참석하기 위해 행사장으로 이동했다. 대표단은 이날 저녁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하정연기자 ellenah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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