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석(55·광주 서구갑) 바른미래당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다.
8일 송기석 의원의 20대 총선 회계책임자인 임모씨가 대법원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역 8개월·집행유예 1년을 확정받았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선거 회계책임자가 벌금 300만원 이상의 형을 확정받을 시 해당 국회의원의 당선이 무효가 된다. 송 의원은 이날 의원직을 상실했다.
/홍태화인턴기자 taehw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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