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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비상, ‘설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 및 평창올림픽 ‘여행객’ 증가

노로바이러스 비상, ‘설 연’휴 대규모 인구이동 및 평창올림픽 ‘여행객’ 증가




노로바이러스 비상이 걸려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는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해외 여행객 증가가 예상된다며 노로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를 요구했다.

비상이 걸린 노로바이러스는 전국적으로 집단 발생 사례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로바이러스는 위장에 염증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하루 이틀 안에 구토와 설사, 오한, 발열 등의 증상이 생긴다.



이는 오염된 음식물 또는 물을 섭취하거나 감염자가 손을 씻지 않고 만진 수도 꼭지, 문고리 등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만진 후 오염된 손이 입에 닿으면 감염 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질병관리본부는 7일 평창 메인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전날 32명의 노로바이러스 확진 판정이 나온 데 이어 이날도 54명이 추가로 발생해 노로바이러스 감염자가 모두 86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코앞에 두고 노로바이러스 감염자로 추가 확진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MBC 뉴스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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