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美 6자회담 수석, "대화채널 열려있다"

조셉 윤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연합뉴스




미국 측 6자회담 수석 대표인 조셉 윤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미국이 북한에 대한 군사행동을 배제하지 않는다면서도 이에 “근접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거리를 뒀다.

교도통신은 윤 특별대표가 1일 교토에서 이같이 말하며 북한에 핵 포기를 위한 실질적 대화에 나설 것을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북한과의 의사소통 채널은 열려있다”며 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 특별대표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국과 북한의 대화 움직임에 대해 “강하게 환영한다”며 “매우 중요한 움직임”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하는 경우 “비핵화로 이어지는 것이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특별대표는 오는 6일 가나스기 겐지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교도통신은 이들이 해상에서 외국 선박으로부터 북한 선박으로 화물을 옮기는 행위 등 북한의 제재 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구체적 대책을 논의할 것으로 전망했다.

/변재현기자 humblenes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