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가 오랜만에 함께 모인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소녀시대 멤버 태연, 윤아, 유리, 티파니, 수영, 효연, 써니, 서현는 지난달 31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완전체가 모인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난 수영, 서현과 미국으로 떠났던 티파니도 함께 자리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효연은 “소원 잘지내지? #소녀시대는 잘 지내 #보고싶었어 #지금은소녀시대 #ImSoHappy #WeAreHere”라는 태그와 함께 멤버들의 영상을 공개했으며, 수영은 “2월 생일자의 특권으로 막내가 사온 케이크에 소원을 빌 수 있었다”라고 글을 게재했다.
또 태연은 “내 자랑, 내 힘”이라는 글로 소녀시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으며,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한 사진과 영상 등을 공개했다.
한편, 소녀시대 멤버들 가운데 재계약을 마친 5명의 멤버들을 제외한 수영, 서현, 티파니는 지난해 10월 SM 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비록 멤버들의 소속사는 달라졌지만 소녀시대는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내며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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