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 가수 소유가 출연한다.
1일 방송되는 채널A ‘도시어부’에서 소유의 고향인 제주도로 떠나게 된 도시어부들은 제주도 추자도로 출항하기 전 소유가 등장하자 환호성을 지른다. 이경규가 “미녀가 왔으니 물고기들이 날뛰겠다”라고 하자 마이크로닷이 “저는 이미 날뛰고 있어요”라며 즐거워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소유는 도시어부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끊임없는 조과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물론 강추위 속에서도 꿋꿋하게 낚시를 해 이덕화가 아빠 미소를 짓게 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를 향한 이경규의 극진한 대접(?)도 눈길을 끈다. 식사 시간에 소유를 위한 브리핑을 멈추지 않는 이경규의 모습에 마이크로닷은 “경규 형님이 이렇게 게스트 토크를 오래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한다.
도시어부들로부터 극진한 ‘특급 대우’를 받는 소유의 모습은 1일 채널A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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