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2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염력’ 언론배급시사회가 개최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상호 감독, 배우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가 참석했다.
극 중 루미를 위협하는 민사장 역의 김민재는 “영화에서 지극히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이내믹하게 그릴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라고 말했다.
작업하며 인상 깊었던 점으로는 “연 감독님이 작업하면서 모니터링을 하셨다. 우리가 하는 작업이 되게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 영화를 보고난 후에도 되게 뿌듯하다”라고 덧붙였다.
‘염력’은 어느 날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평범한 아빠 석헌(류승룡)이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심은경)를 구하기 위해 염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1월 31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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