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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마더' 정서경 작가에 응원 메시지 "내 작품 세계에 변화준 인물"

박찬욱 감독이 ‘마더’의 정서경 작가를 향한 애정 어린 응원을 전했다.

/사진=tvN ‘마더’




오는 24일 첫 방송하는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정서경 작가에 대한 애정과 응원을 담은 박찬욱 감독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정서경 작가는 영화 ‘친절한 금자씨’, ‘아가씨’ 등 박찬욱 감독의 대표작들의 각본을 공동 작업한 바 있는 박찬욱 감독의 오랜 파트너. 이에 박찬욱 감독은 “정서경 작가는 제 작품세계 변화에 큰 역할을 한 인물”이라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박찬욱 감독은 정서경 작가의 드라마 데뷔에 대해 “드디어 첫 TV드라마 각본을 썼다”고 진심 어린 응원을 아끼지 않으며, “정서경 작가만의 색깔로 다양한 모성을 묘사할 것이다”라며 ‘마더’에 담길 모성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박찬욱 감독은 ‘마더’에 대한 대중의 많은 관심을 부탁하며 동시에 “저도 꼭 보겠습니다”라며 첫 방송을 기다리고 있음을 드러냈다.



이에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작가님 믿고 가야겠네요”, “원작 봤었는데 드라마로 나온다니 엄청 기대되네요~!! 어서 첫방했으면 좋겠어요!!”, “박찬욱 감독님까지 기대하고 있는 작품이라니 벌써부터 배우들의 연기가 기다려집니다“ 등 댓글을 남기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마더’는 차가운 선생님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모녀로맨스. 오는 1월 24일 수요일 밤 9시 30분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서경스타 오지영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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