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최대 신도시로 공급물량이 많았던 동탄2신도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속속 입주가 시작되면서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가격을 갖추고 있는 단지들이 수요자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실제, 지난달 말부터 입주를 시작한 반도건설의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동탄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하면서도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면서 분양당시 단기간 내 계약을 마무리 지은 바 있다.
특히 일산, 분당 등 신도시내 호수공원 인근에 위치한 아파트들이 시장 전반의 매매가 상승을 주도하며 수 천 만원의 웃돈이 형성되는 사례를 보았을 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도 향후 높은 미래가치가 점쳐 진다.
업계전문가는 “분양을 받은 수요자는 물론 전세수요자들까지도 가격면에서 경쟁력을 갖춘 단지를 선호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단지들의 입주율이 더 빠르게 올라가고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탄2신도시 A98블록에 위치한 반도건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9.0’은 지하 2층~지상 20층, 13개동 총 689가구로 이뤄졌으며, 희소성이 높은 전용면적 93㎡, 101㎡, 104㎡ 프리미엄 평형으로 구성됐다.
‘수납공간 극대화+주방팬트리+알파룸+드레스룸+서재’ 등 유보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됐으며, 일부 저층세대에는 테라스 설계를, 최상층에는 다락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초ㆍ중ㆍ고교를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고, 단지 내 2층 규모로 들어서는 별동학습관에서는 영어전문교육기관 YBM과 능률교육 등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어서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반도건설은 동탄2신도시에서만 총 11개 단지, 1만여 세대를 공급하며 최대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고 있어 향후 브랜드가 가지는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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