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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력' 연상호, 박찬욱·봉준호 이어 '참신함' 도전

박찬욱, 봉준호 감독에 이어 연상호 감독이 전 세계를 놀라게 할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독이자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히는 칸 영화제가 사랑한 봉준호 감독, 박찬욱 감독 그리고 연상호 감독이 각기 새로운 매체와 장르, 소재에 도전하며 영화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박찬욱 감독은 2004년 <올드보이>로 제 57회 칸 영화제에서 한국영화 사상 최초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2009년 <박쥐>로 제 62회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한국영화 감독 최초로 칸 영화제 2관왕에 올랐다.

2016년에는 파격적인 소재와 완벽한 미장센을 선보인 <아가씨>로 경쟁부문에 초청되었고, 2017년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되며 명성을 다시 한번 공고히 한 박찬욱 감독이 2018년 영국 BBC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더 리틀 드러머 걸]의 연출을 맡아 할리우드에 이어 영국까지 진출한다.

또한 봉준호 감독은 2006년 <괴물>, 2008년 <도쿄!>, 2009년 <마더>로 칸 영화제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데 이어 2011년 황금카메라상 심사위원장에 선정됐다. 그리고 2017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옥자>를 통해 경쟁부문에 초청되며 독창적인 스토리와 볼거리로 칸 영화제에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킨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을 통해 새롭게 충무로로 돌아온다.

2016년 <부산행>을 통해 제 6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연상호 감독은 “역대 칸 국제영화제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티에리 프레모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라는 평을 받으며 전 세계 영화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국내외 평단의 쏟아지는 극찬에 이어, 2016년 박스오피스 최다 관객수를 기록하며(1,156만) 전 세계적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드디어 2018년 새해, 초능력이라는 독특한 소재로 다시 돌아온다.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매 작품 신선한 소재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한국영화의 가능성을 확장시킨 연상호 감독은 <염력>을 통해 서울 도심 한가운데를 배경으로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신석헌’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지극히 평범한 남자가 정의감을 갖게 되는 과정이 시각화되어 관객에게 보다 큰 카타르시스를 선사하기 바란다”고 전한 연상호 감독은 현실감 넘치는 초능력의 비주얼은 물론,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와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를 극대화시키는 탁월한 연출로 2018년 새로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염력>은 1월 31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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