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靑 “中 평창홀대? 21세기 들어 최고위급 파견”

“특별대사 자격 상무위원 참석”...“21세기 들어 중국의 상무위원 파견은 소치 올림픽이 유일”

/연합뉴스




청와대가 최근 제기된 중국의 평창 홀대론을 일축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8일 기자들과 만나 “중국이 21세기 들어 동·하계 올림픽 개·폐막식에 정치국 상무위원을 대표로 보낸 것은 2014년 러시아 소치 동계올림픽이 유일했다”고 말했다.

앞서 중국은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당 서열 7위인 한정(韓正) 정치국 상무위원을 대표로 파견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국내 일각에서 시진핑 주석이 참석을 안 하고 서열 7위의 인물을 보냄으로써 평창을 홀대하고 있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청와대 관계자는 “상무위원을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보내는 것은 결코 홀대가 아니다”며 “더욱이 한 상무위원은 특별대사 자격으로 온다. 통상적인 특사보다 더 상위 개념의 대사 자격으로 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