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은 공익활동(노노케어·공공시설 관리 등), 시장형(제조판매·공동작업 등), 취업형(인력파견) 등 3개 분야 24개 사업에서 활동할 총 1,425명이이다. 이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근무하게 된다.
근무시간은 월 30시간(1일 3시간, 총10회)이며, 월 27만원의 활동비를 받게 된다. 시장형은 보조금 월 21만원과 별도의 사업단별 사업수입금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익활동 사업은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수급자이며, 시장·취업형 사업은 기초연금 수급과 상관없이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 확대로 활기찬 노후생활을 돕고자 우선 일자리 지원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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