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유미도 드라마 출연료를 지급 받지 못했다.
정유미 소속사 스타캠프202 관계자는 16일 서울경제스타에 “‘마스터-국수의 신’ 출연료 8,000만 원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KBS2에서 방송된 ‘마스터-국수의 신’은 지난 2016년 6월 종영한 드라마. 정유미는 작품이 끝난 지 1년 반이 지나도록 출연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
최근 배우들의 출연료 미지급 문제가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다. 앞서 김민정이 1억 원, 성유리 8,000만 원, 구혜선 2억 6,000만 원 등을 받지 못한 사실이 밝혀졌으며 고수와 김우비도 각각 광고 모델료 6600만 원, 1억 2500만 원을 수년째 지급 받지 못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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