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꾸준한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송중기가 최근 소아암 환우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약 2470만원을 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대해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최근 기부한 금액 중 일부가 백혈병 환우들의 치료비로 쓰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갑자기 알려져서 조심스럽다”고 밝혔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2011년 소아암 어린이 돕기를 위한 ‘노랑 리본 캠페인’에 참여하며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16년 총 10차례에 걸쳐 9500만원을 기부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2천만원을 기부한 바 있다.
지난 2011년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노랑 리본 캠페인’에 참여한 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과 인연을 맺은 송중기는 2016년 총 10차례에 걸쳐 9500만원, 지난해 10월에는 2천만원을 기부하며 지속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5년 네팔 지진 당시 유니세프에 1억 원을 전달했으며, 중화권 팬미팅 수익으로 중국 스촨 지진 피해 어린이들을 돕기도 했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해 10월 31일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다. 현재는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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