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하룡이 동료 개그맨들을 회상해 반가움과 함께 안타까움을 전했다.
16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 개그맨에서 배우로 활동 중인 임하룡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그를 위해 제작진은 1990년대 코미디 활약상을 소개했다.
이에 임하룡은 동료 개그맨들과 활동하던 때의 영상을 보며 흐뭇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하룡은 “김정식은 목사가 됐다. 조금산, 양종철은 고인이 됐다”며 동료들을 회상했다.
한편 임하룡은 영화 ‘이웃사람’, ‘웰컴 투 동막골’ 등에서 배우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K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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