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마마무 솔라가 허리 부상으로 성화 봉송에 불참한다.
16일 오전 마마무 소속사 RBW 관계자는 서경스타에 “마마무가 오늘 서울 여의도에서 진행되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뛰게 됐지만, 솔라는 참석하지 못하게 됐다”며 “솔라는 아직 주의가 필요한 상태로, 성화봉송에는 무리가 있어 휴식을 취하게 됐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솔라는 지난 15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 공연 리허설 중 허리 부상을 당했다.
앞서 솔라는 지난 14일 오전 말레이시아에서 열린 ‘K웨이브 뮤직 페스티벌’ 공연 리허설 중 허리를 삐끗하는 부상을 당했다. 이후 15일 인천국제공항 입국 당시 매니저의 부축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의 걱정을 사기도 했다.
한편 마마무는 지난 4일 싱글 ‘칠해줘’를 발표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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