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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행진 ‘김포’…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 청약 기대감 고조





무술년 새해에도 김포 분양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

아파트투유 및 분양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분양한 금성백조 ‘구래역 예미지’는 평균 5.6대 1을 기록하며 1순위에 마감, 계약 9일 만에 완판됐고, 같은달 분양한 롯데건설, 신동아건설의 고촌 ‘캐슬앤파밀리에’도 5.34대 1로 1순위에 마감돼 10일만에 완판되는 등 지난달 분양 단지가 모두 완판됐다.

업계관계자는 “수도권 내 비규제지역으로 투기과열지구, 청약과열지역 대비 상대적으로 청약자격등이 까다롭지 않은 데다가 올해 김포도시철도가 개통이 되면 서울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면서 지역내 실수요 및 서울 강서권 수요자들에게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며 “한강신도시 개발 막바지로 입주시기 때 더욱 풍부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실수요 및 투자수요까지 몰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지난 12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에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해 김포시 마수걸이 단지이자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로, 앞서 분양된 단지보다 분양가가 3.3㎡당 10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저렴하게 공급됐다.

특히 김포시에 보기드문 3.3㎡당 940만원대에 공급, 2억원대에 내집 마련이 가능하면서 영하 15도가 넘는 최강 한파에도 불구하고 견본주택 개관 3일만에 방문객이 1만여명 넘게 다녀가는 등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금호건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단지이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관 주택개발리츠사업 공모당선 단지로 우수한 상품성 및 합리적인 분양가 등을 갖췄다“ 며 “실수요자들을 위해 발코니 무상확장 및 중도금전액 무이자 등 혜택을 적용했고 4베이, 4룸, 3면 개방형 단위세대 등 차별화된 상품을 구성해 실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김포시 마수걸이 분양단지인 금호건설 ‘한강 금호어울림’이 오는 16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7일 1순위, 1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김포 양곡 택지지구 1단지(D-1블록), 2단지(B-2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1층~지상 20층, 11개 동, 총 873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가구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59㎡~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1단지(D-1블록)에서는 전용59㎡~84㎡, 406가구 ▲2단지(B-2블록)에서는 전용 77㎡ / 84㎡, 467가구 등 총 873가구가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4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계약자의 자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과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계약자 초기부담까지 줄여 계약금도 2회분납제 및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된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교통 편의성, 주거 쾌적성, 교육여건 3박자를 고루 갖췄다. 단지에서 차량 5분 거리에는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이 위치해 있고 구래역 이용시 서울지하철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로 접근 가능하다. 이밖에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며 김포한강로를 통해 김포한강신도시IC까지 차로 11분내로 이동 가능하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졌다. 김포 한강신도시 생활권 단지로 한강신도시 호수공원과 가마지천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 CGV, 뉴고려병원 등 접근이 용이하다.

신양초교와 신양중학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고 양곡숲유치원, 신양초 병설유치원도 도보 10분내로 접근 가능하다. 이밖에 단지 옆으로 고등학교 예정부지가 위치해 있는 등 초ㆍ중ㆍ고교가 모두 도보 300m 이내에 위치할 뿐만 아니라 양곡 도서관도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한강 금호어울림’은 단지를 둘러싼 축구장 약 8배 규모(총면적: 61,015.2㎡)의 생태공원과 연계한 생태 자연단지로 조성돼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야외 커뮤니티로는 1단지(D-1블록)에는 플리마켓마당, 행복이음광장, 포시즌가든 등이 들어서고, 2단지(B-2블록)에서는 입주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마을채원(텃밭), 자연이음광장, 풍경카페, 활력마당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2-2번지에 위치한다. 입주는 2020년 3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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