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염력' 날으는 류승룡...입 떡 벌어지는 '초능력 스틸'

영화 <염력>(감독 연상호)이 초능력 레벨업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NEW




사진=NEW


<염력>은 갑자기 초능력이 생긴 아빠 ‘석헌’(류승룡)과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빠진 딸 ‘루미’(심은경)가 세상에 맞서 상상초월 능력을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부산행>으로 1,156만 관객을 사로잡은 연상호 감독의 신작이자 류승룡, 심은경, 박정민, 김민재 그리고 정유미의 만남, 누구도 상상치 못했던 새로운 소재와 이야기로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영화 <염력>이 하루아침에 염력을 갖게 된 남자 석헌이 점차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초능력 레벨업 스틸 6종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염력>의 초능력 레벨업 스틸은 평범한 남자 ‘신석헌’(류승룡)이 갑자기 갖게 된 염력을 제어하지 못하는 모습부터 시작해 점차 엄청난 능력을 발휘하는 모습까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그 첫 번째 단계에는 어느 날 우연히 갖게 된 염력을 미처 깨닫지 못한 석헌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염력을 발휘하는 놀라운 모습을 담고 있다. 엄청난 파워로 종이컵을 찌그러트리고, 쓰레기 더미를 단숨에 날려버리는 모습은 아직까지는 갑자기 생긴 염력이 익숙하지 않은 ‘염력 걸음마’ 단계로,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



이어 마술을 부리듯 넥타이를 들어 올리는 장면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가벼운 물건을 활용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점차 염력을 터득해나가는 석헌의 모습을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모든 것을 잃을 위기에 처한 딸 ‘루미’를 위해 염력으로 날아오르는 석헌의 모습을 담은 스틸은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전하고, 이전보다 더 강력해진 능력으로 ‘염력 마스터’가 된 석헌이 극 중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를 높인다.

석헌 역을 맡은 류승룡은 몸무게를 12kg이나 늘리는 외모 변신부터 고난도 와이어 액션까지 노력을 아끼지 않으며 초능력자 캐릭터를 자신만의 독보적인 스타일로 완성했다. 특히 <부산행> 전영 안무가의 연출과 연상호 감독의 아이디어, 그리고 류승룡의 직관적인 연기가 더해진 석헌만의 독특한 염력 모션은 친숙하면서도 유쾌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염력>은 31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