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장, 서울지하철 9호선 확정 및 제3연륙교 착공 확정은 물론 수도권통합요금제 적용 등 잇따른 교통호재와 대형급 개발 등의 순항으로 영종도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되어 영종도 부동산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일정에 맞춘 1월 18일 제 2여객터미널 개항은 여객처리능력이 기존 5,400만명에서 연간 7,200만명으로 늘어나고, 2023년에는 연간 1억명의 여객처리능력을 갖춘 초대형 공항으로 거듭날 계획인데 그에 따른 인력고용효과는 1만 3천명에 이를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시와 국토교통부는 기존에 ‘서울역-청라국제도시역’ 구간에만 적용했던 ‘수도권통합요금제’를 ‘서울역-운서역’ 구간까지 확대하여 적용키로 합의 발표하였다. 이를 통해 서울역에서 영종역까지 이용요금은 편도 2,750원에서 2,050원, 서울역에서 운서역까지 이용요금은 3,250원에서 1,100원이 줄어든 2,150원이 된다. 이 뿐만 아니라 영종도는 서울 지하철 9호선 직결연결 확정 및 2020년 제3연륙교 착공까지 발표되어 다양한 교통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영종도의 카지노 복합 리조트 사업도 본 궤도에 올라 호재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2017년 4월 1단계 오픈한 파라다이스시티가 영업 중에 있고, 같은 해 9월 미단시티 내에 착공한 시저스코리아리조트, 금년(2018년) 2월 조성공사가 시작되는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까지 더해지면 영종도는 연간 544만명의 관광객, 6조3000억의 매출액을 올리고 4만여 명의 고용이 예상된다.
이미 영종도에는 2016년 11월에 글로벌반도체회사인 스태츠칩팩코리아가 2차 공장까지 준공되는 등 각종 개발의 완공 등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의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 사이 영종지구의 인구는 3만6662명에서 6만6405명으로 약 2배 정도 늘어났다.
이처럼 다양한 교통개선과 대형개발호재로 인한 급속한 인구증가로 영종도 내 집값상승도 꾸준하다. 부동산 114 자료에 따르면 2012년 8월 기준 3.3㎡당 평균매매가는 726만 원에서 2017년 8월 기준 평균909만 원으로 25.1%가 올랐다. 전세가는 같은 기간 동안 76.8%가 올랐다.
이러한 영종도에서 현재 분양중인 아파트 단지 중 인천국제공항과 공항철도역(운서역)이 가장 가까운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가 집중 조명받고 있다. 단지는 영종도 교육 및 행정타운 중심지로 인천대교 진출을 위한 영종IC와 최근접단지로 교통의 요지로 자리잡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영종도가 과거와 달리 각종 개발호재들이 순항하면서 영종하늘도시 아파트의 상승세가 완연히 자리를 잡아가는 모양세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고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1차 입주 후에는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연결,연륙교혜택 등으로 아파트의 상향그래프는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대림산업이 시공하고 한국자산신탁이 공급하는 ‘e편한세상 영종하늘도시 1차’는 비교적 저렴한 분양가, 최상의 브랜드 프리미엄을 갖춰 영종도를 대표하는 아파트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인천을 대표하는 명문학군도 눈에 띤다. 단지 주변에는 인천 하늘고, 인천 과학고, 인천 국제고가 위치한다. 또 도로 사이에 외국인학교 부지가 예정되어 있다. 이밖에 운서초, 영종중, 영종고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총면적 177만㎡의 대규모 해안테마공원인 씨사이드 파크도 위치한다. 이곳에는 레일바이크, 캠핑장, 인공폭포, 카라반, 족욕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농구장, 배드민턴장, 게이트볼장과 같은 체육시설도 이용 가능하다.
현재 청약부적격자 해지물량 및 중도금 대출 부적격자 등 잔여세대분과 미계약분을 대상으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선착순 동ㆍ호수 지정 분양 중으로 그 마감을 앞두고 있는 중 이다. 특히 평당 분양가 900만원대, 발코니무상 확장 제공과 중도금 전액 무이자대출까지 시행된다는 점으로 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서동 781-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8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e편한세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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