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은 변호사 30명으로 구성된 생명존중안전특별위원회를 제천에 교대로 파견해 실무 지원을 펼치기로 했다.
정부·가해자와의 보상 협상부터 사고 재발을 막기 위한 매뉴얼 작성까지 법적 문제가 발생할 모든 과정에서 피해자와 그 가족을 도울 계획이다. 김현 대한변협회장은 “이번 스포츠센터 화재 사고는 우리 사회 안전의 현주소를 말해주는 매우 불행한 사건”이라며 “진상규명이 될 때까지 피해자들을 무료로 돕겠다”고 말했다./이종혁기자 2juzs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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