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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부자' 비투비 임현식X임지훈, MBC '가요대제전'서 최초 합동 공연

/사진=MBC




전무후무한 특별한 무대들이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펼쳐진다.

오는 31일(일) 방송되는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 ‘비투비(BTOB) 임현식X포크가수 임지훈 부자’와 ‘록밴드 노브레인X걸그룹 러블리즈’의 특급 만남이 성사된다.

그룹 비투비(BTOB)의 보컬 임현식은 데뷔 초부터 80년대 최고의 포크가수 임지훈의 아들임이 알려져 ‘뮤지션 부자’로 관심을 모았고, 각종 예능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임지훈의 명곡인 ‘회상’을 노래해 ‘붕어빵 보컬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을 통해 처음으로 합동 공연을 꾸미는 그룹 비투비(BTOB)와 포크가수 임지훈의 스페셜 무대는 추운 연말, 따뜻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The FAN’이라는 주제 아래 ‘성공한 팬과 가수’의 스페셜 무대도 펼쳐진다. 러블리즈의 열혈 삼촌팬으로 알려진 록 밴드 노브레인의 보컬 이성우는 ‘가요대제전 : The FAN’ 무대를 통해 러블리즈와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밝혀져 가요계 최고의 ‘성덕’(성공한 덕후)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대한민국 최고의 록 밴드 노브레인이 직접 편곡하고 함께 하는 러블리즈의 ‘종소리’ 밴드 버전은 과연 어떤 무대가 될지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에서만 즐길 수 있는 두 스페셜 무대는 12월 31일 일요일 오후 8시 35분부터 만나볼 수 있으며, 일산 MBC 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약 4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특히 2017 MBC ‘가요대제전 : The FAN’은 ‘The FAN’이라는 주제에 맞게, 생방송 중 팬들이 직접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어 기대를 높인다. ‘터치 MBC’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가요대제전 소통 중계‘ 방에 입장하여 생방송 중 응원하는 가수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형식으로 함께할 수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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