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와 한국전력공사가 영서변전소 옥내화를 추진한다.
시와 한전, 더불어민주당 백재현(광명갑) 의원은 26일 광명시청에서 영서변전소 옥내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한전은 내년부터 1천185억원을 들여 옥내화를 추진하며 시는 행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영서변전소 인근 원광명마을에 대한 재개발이 추진되고 있어 변전소를 실내에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해 왔다.
영서변전소는 서울 한강 이남 강서지역 7개 구와 광명, 안양, 부천시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을 담당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연합뉴스]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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