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서인이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 오르면서 과거 그의 모순된 행동이 누리꾼 사이 화제다.
과거 윤서인은 자유경제원 한 컷 만화 ‘자유원샷’에서 ‘연예대상’을 비판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예나 지금이나 참 이해가 안 가는 풍경. 저거들끼리 상만들어서 맘대로 주거니 받거니 아유 관심 없어...” 라는 글을 남겼다.
그러나 이후 윤서인은 자유경제원에서 주최하는 ‘자유의 밤’에서 ‘젊은 자유인상’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자유경제원에서 고료를 받고 만화를 연재하는 그가 자유경제원에서 주는 상을 받았으니 ‘저거들끼리 상만들어서 맘대로 주거니 받거니’ 한 모습인 셈이다.
누리꾼들은 “윤서인vs윤서인”, “지가 뭔 소리 했는지도 모를 듯”,“한 입으로 두 말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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