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발표를 이틀 앞둔 가수 비가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
비는 29일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싱글 ‘깡’(GANG)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하고 이번 신곡의 일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은 흐릿한 색감에 두드러지는 화려한 안무 포인트를 살려 종합적인 신곡 느낌을 엿 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30초라는 짧은 순간에도 비는 가요계 ‘퍼포먼스 킹’다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신곡 ‘깡’은 ‘rainism’, ‘30sexy’ 같은 비 특유의 감성과 퍼포먼스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곡으로, 매직맨션(MagicMansion)과 신예 래퍼 엘탁(LTAK)이 작곡?작사?편곡까지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했다.
수 십 가지의 현란한 사운드 믹스와 R&B 멜로디 라인에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비트 사운드, 강하지만 부드러운 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잘 어우러진 곡으로 알려졌다.
비는 오는 1일 오후 6시 국내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곡 음원을 발표한다. 이와 동시에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사진=레인컴퍼니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