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함께-죄와 벌>은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지난 23일 자정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메인 예고편이공개 하루 만에 ‘많이 본 무비클립’ 1위 등극은 물론 댓글이 1천개 이상 달리는 등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신과함께-죄와 벌>이 메인 예고를 공개하며 올해 최고의 기대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풍성한 볼거리, 묵직한 감동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엿볼 수 있던 메인 예고편을 접한 팬들은 “와ㄷㄷ 웹툰, 만화, 뮤지컬까지 다 봤는데 영화로 나온다니 기대됨”(추***), “나의 인생 웹툰 꼭 보러 가자”(지**) 등 오랫동안 기다려온 원작의 영화화에 대한 기대와 더불어 “주호민님의 원작에서 어떤 부분이 바뀐 건지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겠다”(이카**), “솔직히 신과함께 웹툰 팬인데 내용이 조금 달라도 스토리는 탄탄할듯”(줄리***), “원작과 다른 느낌 기대해봅니다”(찌***) 등 새롭게 구현될 영화만의 매력에도 흥분과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특히 49일 동안 벌어지는 7개의 재판을 통과해야만 환생할 수 있는 귀인 ‘자홍’과 쉽게 재판을 통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던 삼차사의 기대와는 달리 매 재판마다 어려움에 직면하며 고군분투하는 그들의 장대한 이야기를 보여주며 영화 속에서 펼쳐질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에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신과함께-죄와 벌>은 12월 20일 개봉.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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