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성 헌법재판소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찬성 표로 가결됐다.
국회는 24일 오전 본회의를 열고 이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표결했다.
총 276명 투표 중 찬성 254표, 반대 18표, 기권 1표, 무효 3표로 이 후보자의 임명안은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박한철 전 헌법재판소장이 퇴임한 이후 현재까지 지속된 헌재소장 공백 사태가 마무리를 짓게 됐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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