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청년통장은 기존 청년 취업지원책과 달리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자산을 마련해 미래를 계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기도형 청년 지원정책이다.
가입자가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할 경우, 경기도 지원금, 이자를 합쳐 3년 후 1,000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경기도는 상반기 5,000명 선정에 이어 지난 9월 11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참가자를 모집했다. 접수된 3만7,402명 가운데 소득인정액 조사와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자 4,000명을 선발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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