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에서 청일점 이수겸을 통해 데뷔 첫 연기를 선보였으며 대 선배 라미란, 명세빈, 이요원 등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통해 신예답지 않은 자연스러운 연기로 호평 받으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준영은 “부암동 복수자들 첫 오디션 때에 떨림, 첫 촬영 때의 떨림과 긴장감이 아직 가시지도 않은 것 같은데 벌써 마지막 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니 저로서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첫 연기 도전에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고 힘이 되어주셔서 무사히 마지막까지 온 것 같고 많은 관심과 응원, 도움 덕분에 제가 많은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촬영기간 동안 수겸이로 살아왔는데 ‘이수겸’이라는 캐릭터는 정말 저에게 있어서 큰 선물이고 잊을 수 없는 기억으로 간직하겠다. 또 부암동 복수자들을 함께 한 선배님들과 제작진 한 분 한 분 감사의 인사를 표하고 싶고 무엇보다 복자클럽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더 노력해서 멋진 모습, 배우 ‘이준영’으로 성장한 모습 꼭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준영이 ‘이수겸’역으로 출연한 ‘부암동 복수자들’은 오늘 16일 마지막 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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