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한국시간) 미란다 커 측은 에반 스피겔과의 사이에서 아기를 임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미란다 커에게는 두 명의 아이가 생겼다. 전 남편 배우 올랜도 블룸과의 사이에서 2011년 첫 아들 플린을 낳은 이후 두 번째 임신.
미란다 커는 올랜도 블룸과 2013년 이혼해 현재 스냅챗 CEO 에반 스피겔과 재혼, 첫째 아들 플린을 함께 키우고 있는 중이다.
아직 미란다 커의 임신 개월 수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앞으로 그려질 그의 가족 그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미란다 커와 에반 스피겔은 지난 5월 지인 40명만 초대한 스몰 웨딩을 올렸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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