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많은 스타들이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먼저 아이유는 “집중력 끝까지 잘 유지하고 최선을 다해서 후회 없는 결과 만나시길 바란다. 멀리서 응원 보내겠다. 너무 고생 많으셨다”고 응원 영상을 보냈다.
걸그룹 여자친구 역시 “매년 돌아오는 타이틀에 걸맞게 날씨도 추워졌다. 모든 수험생 분들 건강 조심하시고 그동안 준비하신만큼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팬들에 의해 데뷔까지 이루게 된 기적의 그룹 JBJ도 영상을 통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JBJ는 “열심히 준비한 수능, 하루하루 떨리는 마음으로 보내고 계실 것 같다. 긴장하지 마시고 실력 787% 발휘해서 원하는 결과 얻어 가시길 바란다. 좋은 성적 거둘 수 있도록 JBJ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안형섭과 이의웅 역시 “너무 긴장하지마시고 꼭 좋은 컨디션에 좋은 결과 나오길 기도하겠다. 모든 수험생 분들 다 대박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두 사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이틀곡 ‘좋겠다’를 인
용하며 응원을 보냈다. 특히, 안형섭은 내일(16일) 함께 수능을 치르는 입장에서 보내는 응원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뉴이스트 W, 세븐틴, 프리스틴 등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뉴이스트 W는 “올해도 어김없이 수능이 찾아왔다. 러브(뉴이스트 공식 팬클럽 명) 여러분들 그리고 수험생 여러분들 많이 긴장되실 것 같다. 저희 뉴이스트 W의 응원 메시지 받으시고 모두 좋은 점수 가져가시길 바라겠다”며 “항상 추운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봄이 오는 거니까 수능이 끝나면 따뜻한 봄 길만 걸읍시다”라고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세븐틴은 “정말 고생 많으셨다. 이번 시험 다들 잘 보시고 파이팅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수험생 여러분들께 박수를 드리고 싶다”고 새 앨범의 타이틀곡 ‘박수’를 언급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프리스틴 역시 “잘 아는 문제는 실수 없이, 잘 모르는 문제도 찰떡같이”라고 전하며 “수험생 파이팅! 하이(프리스틴 공식 팬클럽 명)들 파이팅!”이라고 깜찍한 응원을 보냈다.
평소에도 유쾌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룹 하이라이트는 공식 SNS에 “긴장하지 마시고 자신을 믿으며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란다. 오랜 시간 동안 노력해온 만큼 충분히 잘 해낼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수험생 여러분들의 꿈을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하이라이트는 각자 책을 읽고 있는 듯한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수험생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 라이뜨 나이뜨’라고 적힌 사진을 게재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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